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신문] 엑소 첸이 팀을 탈퇴하지 않고 멤버로 유지된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엑소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엑소 멤버와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멤버 첸의 결혼에 관해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에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 또한 이러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엑소 멤버의 변동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군 입대를 앞둔 멤버들이 있어 앞으로 엑소는 솔로 및 유닛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한편 지난 1월 첸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며 여자친구가 임신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팬들은 첸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팀에서 탈퇴할 것을 요구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