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송성호 실장이 이영자가 아닌 조명섭 매니저로 돌아왔다.
조명섭은 22살이라는 나이답지 않게 헤어 스타일도, 취향도, 말투도 ‘청학동 스타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 영감’ 조명섭은 “아무리 젊어도 35살은 되어야 통할 것 같다”며 송 실장의 나이와 띠까지 바로 맞췄다.
새벽부터 지방 행사를 떠나게 되자 송 실장은 이영자에게 빙의한듯 맛집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배운걸 여기서 쓰네”라며 놀라워했다.
휴게소에서 말죽거리 국밥을 ‘영접’한 조명섭은 송 실장의 가르침대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조명섭은 기침을 유발하는 얼큰함에도 전혀 반응하지 않고 곧바로 밥을 말아먹었다.
송 실장은 “그렇게 먹으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맛있게 먹는 조명섭을 보고 뿌듯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