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페이스북
득점에 먼저 다가선 쪽은 홈팀 레스터시티였다. 레스터시티는 전반 7분 제이미 바디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득점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많은 득점 찬스를 가져갔다. 하지만 오프사이드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면서 연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치열한 공방전 끝에 먼저 미소를 지은 것은 결국 맨체스터 시티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35분 ‘조커’ 제주스가 마레즈의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지으면서 승리에 다가섰다.
이후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원정팀 맨체스터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이번 승리로 맨체스터시티는 3위 레스터시티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