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강등권에 놓인 왓포드를 상대로 맨유는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마시알이 최전방에 나섰고 양 측면에는 다니엘 제임스, 그린우드가 자리했다. 중원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 마티치가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루크 쇼, 맥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로 구성된 수비진이 골키퍼 데헤아와 함께 골문을 지켰다.
교체 자원 역시 든든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맥토미니를 필두로, 에릭 바이, 이갈로, 마타 등이 벤치에서 솔샤르 감독의 부름을 기다렸다.
한편 명단 제외가 예상됐던 린가드, 페레이라는 예측대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