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SG 공식 페이스북
PSG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고 실바와 안데르 에레라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PSG의 발표에 따르면 티아고 실바는 3주, 안데르 에레라는 6~8주의 부상 공백이 예상된다.
PSG는 다음달 12일 홈에서 도르트문트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의 1-2 패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PSG의 여정은 16강에서 끝이 난다.
티아고 실바와 안데르 에레라의 이탈은 유독 뼈아픈 이유다. 게다가 이미 PSG는 마르코 베라티와 토마스 뫼니에의 출전 정지 징계로 전력 누수가 상당한 상황이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PSG가 과연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