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FA
마요르카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기성용과 마요르카의 계약은 올 여름(6월 30일)까지다.
기성용은 “어릴적 꿈이었던 스페인 무대에 입성해 매우 기쁘다. 팀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리가는 규정에 따라 1~25번을 1군 선수들의 가용 등번호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마요르카에서 기성용의 등번호로는 현재 공석으로 남아있는 10번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