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안소미가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원실 도착”이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저는 금식이라고 해서 열심히 냠냠 쩝쩝하고 왔다. 수술 동의서 쓰는데 ‘혹시 종교가?’ ‘예 신천지 아닙니다’ 예쁜 간호사 언니. 풉”이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안소미는 “저는 내일 아침에 휘리릭 뿅 하고 오겠다. 하나도 안 무섭다. 그렇지만 링겔이 제일 싫다. 결론은 조금 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셔야 한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소미는 “그나저나 코로나 조심하세요, 제발”이라며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안소미는 최근 탈장 수술 계획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