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로-필리파 코앤 부부. 사진=연합뉴스
[일요신문] 이미 다섯 아이의 아빠인 주드 로(47)가 아직도 ‘배고픔’을 호소하고 있다고 최근 ‘스타’가 보도했다. 8개월 전 심리학자인 필리파 코앤(32)과 재혼한 로의 현재 최대 목표는 하루 빨리 여섯째를 갖는 것이다. 한 측근은 “그는 항상 정력이 넘친다”면서 “현재 만사를 제치고 아내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앤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측근은 “요즘 로와 코앤은 둘 다 침실에서 나올 줄 모르고 있다. 하루 종일 붙어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 주말에는 아예 침실에서 산다. 식사를 하거나 볼일을 보거나 중요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외출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라고 귀띔했다. 로는 ‘코앤이 임신을 할 때까지는 당분간 이런 생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로의 이런 결심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다섯 아이의 엄마만 벌써 세 명이라는 데 있다. 2003년 이혼했던 전 부인 새디 프로스트와의 사이에서는 2남 1녀를 낳았으며, 2008년 잠시 교제했던 미국의 모델인 사만다 버크와의 사이에서는 넷째 딸을, 그리고 가수인 캐서린 하딩과의 사이에서는 다섯 째 딸을 낳은 바 있다.
사정이 이런 만큼 로의 측근들은 부부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마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출처 ‘스타’.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