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더게임’ 캡처
27일 방송된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23~24회에서 김용준의 아내는 유해를 찾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연락을 받은 이연희(서준영), 박지일(남우현) 등은 그녀를 찾아갔다.
임주환(조현우)가 죽은 줄만 알고 시신이라도 찾아달라 했지만 이연희는 “아드님이 살아있을지도 몰라요. 정황이 있습니다. 어머니, 조현우 씨가 더이상 살인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실제 임주환은 인질을 데리고 자신의 집 지하에 숨어있는 상태였다.
임주환은 뉴스를 통해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연희는 기자회견을 열고 “조필두 장례식이 열릴 예정이다. 만약 이 방송을 유가족분들께서 보고 계신다면 꼭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고 임주환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