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스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해쉬스완이 연인과 열애 사진을 올렸다가 악플러들의 공격에 결국 사진을 삭제했다.
21일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커플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승무원으로 지난해 XtvN예능프로그램<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했다. 당시 키 170cm에 연예인급 미모를 지녀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해쉬스완은 여자친구와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여자친구와의 만남에 대해 “처음은 술자리에서 만났다. 마음에 들어서 화장실 다녀온 후에 여자친구 옆자리에 앉았다. 오늘 처음 봤지만 마음에 든다고, 만나보자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해쉬스완이 여자친구를 공개한 후 화제를 모았고,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의 도 넘는 악플이 이어졌다. 이에 해쉬스완은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그런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좋은 거만 보고 살고 싶었는데 다들 그러잖아. 그래서 잘 만나고 있는 거 보여준 건데 평균 수준 잘 봤다. 이젠 안 올린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다 보고 있는 거만 알고 있어라. 언제 어떻게 어디로 불려갈지 몰라. 이거 보고 불안에 떨어라. 몇 개월간 떨면서 지옥 같이 살고 있어라. 전화 가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이니까”라고 경고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