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청주10 임동현, 보은 황경선, 영동1 여철구 후보.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오는 4·15총선과 같이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구복)는 28일 재·보궐선거 충북도의원 선거구 3곳의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심사 결과 청주10 임동현 징검다리 대표, 보은 황경선 전 도당 여성위원장, 영동1 여철구 전 영동군의회 의장 단수 공천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불만이 있을 경우 당헌 제102조에 의거해 48시간 이내에 재심 신청을 할 수 있다.
재심 절차가 마무리되면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후보자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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