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에른뮌헨 공식 페이스북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르크지의 선발이다. 바이에른뮌헨의 플리크 감독은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지르크지를 선택했다.
그나브리와 쿠티뉴 역시 지르크지와 함께 호펜하임 수비 공략의 임무를 맡았다. 중원에는 키미히, 티아고, 뮐러가 나서 공수를 도왔다.
골문 수비는 데이비스, 알라바, 훔멜스, 파바르의 수비진이 골키퍼 노이어와 함께 맡았다.
한편 바이에른뮌헨은 이번 호펜하임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할 경우 같은 시간 뮌헨글라드바흐를 상대하는 도르트문트에게 승점 1점 차 추격을 허용할 위험이 있다.
바이에른뮌헨과 호펜하임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는 오는 29일 밤 11시 30분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