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하이바이 마마’ 캡처
1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 4회에서 김태희는 이규형(조강화)에게 휴대전화를 선물받았다.
이리저리 휴대전화를 보던 김태희는 자신의 SNS에 접속해 그동안 신동미가 보냈던 메시지를 확인했다.
아무 생각 없이 ‘좋아요’를 누른 김태희는 뒤늦게 “미치겠네”라며 자책했다.
같은 시각 SNS를 보고 있던 신동미는 휴대전화를 떨어뜨릴 정도로 크게 놀랐다.
한편 이규형은 김태희가 재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머리를 쥐어뜯었다.
김태희는 고보결(오민정)이 대학후배인 것도 줄줄 읊었다.
평소 “절대 재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이규형은 “말을 해도 내가 먼저 했었어야 하는데”라며 괴로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