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더 늘면서 총 24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 약국 앞에 일화용마스크 품점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사진=박정훈 기자
보건 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17분쯤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A 씨(65)가 숨졌다. 앞서 전날인 1일 오후 10시 20분쯤에도 경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B 씨(72)가 사망했다. B 씨는 지난 2월 25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이곳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2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