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스날 공식 페이스북
공교롭게도 현재 부상 중인 아스날의 선수들은 모두 수비 자원에 속한다.
이러한 탓에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날개 자원인 부카요 사카를 풀백으로 기용하고 있다.
4명의 부상자 중 가장 먼저 복귀가 예상되는 선수는 바로 티어니다.
아스널에 따르면 티어니는 이번 주 팀 훈련 참가가 가능한 상황이다.
세드릭 소아레스와 콜라시냐츠 역시 각각 다음주와 이번달 말 팀 훈련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그러나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 이후 수술을 마친 체임버스의 경우 6~9개월 가량의 재활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스날은 오는 3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간) 포츠머스를 상대로 잉글랜드 FA컵 맞대결을 갖는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