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및 일자리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 고장이 잦아 시민불편을 초래했던 노후 무인민원 발급기를 2대를 교체했다.
의정부 1·3동 행정구역 통합으로 행정공백이 생긴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구 의정부3동 주민센터), 1월 말 고산지구 입주로 민원 증가가 예상되는 송산1동 주민센터, 의정부지방법원이 위치해 있어 민원이 많은 녹양동 주민센터, 의정부역 서부광장으로 사무실이 이전된 일자리센터 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기계의 노후로 고장이 낮았던 롯데마트 장암점과 망월사역에 설치 된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최신 기기로 교체하며 관내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 옥외부스에 설치돼 있는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호원1동, 호원2동, 신곡1동, 송산2동)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함으로써 민원접근성을 제고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위치와 이용안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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