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푸드누리 가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3천만 원을 출연했다.(사진제공=이천시민장학회)
[이천=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황속에서 (주)푸드누리(대표 김영수)가 지난2월 28일(재)이천시민장학회(이사장 유승우)를 방문해 3,0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한 것으로 밝혀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평소에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김영수 대표는 “이천시 관내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이천시민장학회는 관계자는 “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 푸드누리의 고마운 마음을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꼭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푸드누리는 2004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675 에 유통물류 배송체계를 갖춘 물류센터를 통해 단체 급식 및 외식프랜차이즈에 소요 재료 일체를 납품하고 있는 유통·물류 전문기업이다.
(재) 이천시민장학회는 이천시의 장학사업 및 학술지원 사업을 통해 훌륭한 인재육성과 교육환경을 개선해 이천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방자치단체 개혁 박람회에 모범운영사례로 소개되기도 하는 등의 전국에서 손꼽히는 장학재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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