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잉글랜드FA 공식 홈페이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진은 바로 레스터 시티와 첼시의 격돌이다. 4개의 8강 경기 중 유일한 빅매치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두 팀이 리그에서 팽팽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를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을 벌써부터 대단하다.
물론 아스널의 셰필드 원정 역시 박빙이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대진의 무게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카라바오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맨체스터 시티는 추첨 결과에 따라 뉴캐슬 원정에 나서게 됐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더비 카운티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지난 새벽 토트넘을 꺾은 노리치 시티를 상대하게 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