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렌시아 공식 페이스북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부상자들의 복귀다. 파울리스타, 가야, 플로렌치 등이 복귀하면서 드디어 수비진의 정상 가동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발렌시아는 코클랭과 호드리고 역시 부상을 떨치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부상자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는 발렌시아의 상황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가용 선수 명단이 제한되어 있는 탓에 부상자들의 복귀는 이강인의 입지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명단에 이강인의 이름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최근 적은 기회에도 번뜩이는 활약을 펼친 이강인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상황임은 분명하다.
한편 발렌시아와 알바레스의 라 리가 27라운드 경기는 오는 7일 새벽 5시(힌국시간)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