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은 2017년부터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피프티원케이 제공
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소지섭이 이날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가 기부한 금액은 의료진을 위한 방호용품 지원, 면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소지섭은 2017년 데뷔 20주년 아시아 팬미팅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해 굿네이버스 고액회원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으로 등재됐다.
2018년엔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및 저소득가정 여야 지원을 위해 5000만 원 기부, 지난해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