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바르셀로나는 최근 엘클라시코에서 0-2 패배를 당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라 리가 선두를 내주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가 고작 1점에 불과한만큼 끝까지 선두 경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바르셀로나의 이러한 마음가짐은 이번에 공개된 선수 소집 명단을 통해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리오넬 메시는 물론 더용, 그리즈만, 피케 등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 모두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옥의 티라면 아루투르 멜루의 부상 공백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르투르는 최근 발목 부상 치료를 이유로 바르셀로나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맞대결은 오는 8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