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9일 현역 입대한다. 사진=최준필 기자
승리는 9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당초 2019년 입대가 예정돼 있었지만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재판으로 입영을 한 차례 연기했다.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승리는 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재판은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