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추홀구)
미추홀구는 인천에서 가장 큰 교회들이 집중돼 있고, 천주교 성당과 불교사찰, 이슬람성원까지 있어 종교시설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대다수 종교시설들이 문을 닫고, 주말 종교활동 중단에 동참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생단체 회원들이 나서는 등 민관이 힙을 합쳐 융단식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학익2동 자율방역단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공중화장실을 시작으로 학익시장,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에 방역소독을 하는 등 각 동마다 자율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9일에도 종교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병원, 요양시설, 근린공원 등 40곳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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