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태연이 오늘(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태연의 부친상으로 이날 예정돼 있던 태연의 신곡 ‘해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잠정 연기한다고 알렸다.
태연 아버지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가족끼리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자 신곡 발표 및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