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해리 케인, 손흥민에 이어 ‘이적생’ 베르바인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나마 버텨주던 잇몸마저 헐어버린 토트넘 공격진의 상황이다.
베르바인은 토트넘이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수혈한 공격 자원이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진 못했지만 베르바인은 맨시티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어리그라는 새 무대에서 나름 선전했다.
하지만 이런 베르바인마저도 발목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다시 한번 골머리를 앓게됐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발표에서 예상되는 베르바인의 부상 기간을 언급하진 않았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