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토트넘은 햄스트링 부상을 앓고 있는 벤 데이비스가 번리와의 지난 리그 일정에 이어 이번 챔스 원정 역시 참여하지 못한다는 공식 발표를 내놓았다.
끊이지 않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무리뉴 감독은 물론 전 세계의 토트넘 팬들을 울상짓게 만들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총 6명의 부상자들의 복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벤 데이비스 외에도 해리 케인, 손흥민, 베르바인, 시소코, 포이스가 각각 다양한 부상을 이유로 현재 전력에서 이탈중인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원정에서 지난 1차전 0-1 패배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챔스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