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맨유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새 계약은 2022년 6월에 만료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추가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이 가능하다.
맨유의 유스 출신인 타히트 총은 2016년부터 맨유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조금씩 기회를 받은 덕에 타히트 총은 20살의 어린 나이에 벌써 14경기의 1군 출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맨유와 재계약에 합의한 타히트 총은 “드림클럽과 새로운 시간을 약속하게 됐다.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맨유는 오는 13일 새벽 2시 55분(한국시간) LASK린츠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갖는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