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미네 반찬’ 캡처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봄맞이 특강 2탄으로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이 함께 했다.
김국진은 깻잎찜 양념장 만들기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음식을 하다보면 느낌이 온다. 그거에 따라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양념을 깻잎에 얇게 펴바른뒤 밀가루를 뭍히는 과정에서 김수용은 거침없이 손을 움직였다.
그러나 된장을 ‘적당히’ 바르라는 김수미의 말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한 김용만, 김수용은 ‘범벅’을 만들었다.
김국진은 먹어본 반찬의 느낌을 살려 확연히 다른 속도를 보여 칭찬을 받았다.
한편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대파김치에 이어 풋마늘김치 레시피도 공개했다.
핵심인 김치 양념은 찹쌀풀, 다진 마늘 반 큰술, 멸치액젓 4큰술, 고춧가루 320g, 생수 약 300ml를 넣어 만들었다.
양념장이 너무 퍽퍽하면 생수를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