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알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레알마드리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쿠르투아와 마르셀로는 최근 부상을 이유로 선수단에서 이탈했다.
의료진의 진단 결과 쿠르투아와 마르셀로는 각각 왼쪽 내전근 근육, 왼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두 선수 모두 회복기간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고 챔스에서는 맨시티를 상대로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수비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쿠르투아와 마르셀로의 부상은 레알마드리드에게 매우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라리가 사무국의 결정에 따라 레알마드리드와 에이바르의 리그 28라운드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