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확인된 명단에 따르면 맨유는 LASK린츠와의 1차전에서 로테이션 전술을 꺼내들 확률이 매우 높다.
먼저 핵심 자원으로 평가되는 마시알과 완 비사카가 선수단의 출국 행렬에서 포착되지 않았다.
튀앙제브, 고메스, 페레이라, 타히트 총 등 2군급 선수들이 명단에 대거 포함된 점 역시 이번 경기 주축 선수들의 대거 휴식을 예측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맨유는 현재 10경기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게다가 클럽 역사상 오스트리아 팀을 상대로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한적 없다.
아마도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이 이번 주말 토트넘 원정까지 앞두고 있는 맨유에게 로테이션을 가능하게 만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와 린츠의 유로파 16강 1차전은 오는 13일 새벽 2시 55분(한국시간)에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