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샌더스 의원과 바이든 전 부통령. 사진=연합뉴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오는 3월 24일(현지시간) 예정된 공화당과 민주당의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5월 1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도 중단된다.
조지아주는 국무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최우선 순위는 선거 관리 직원과 가족, 공동체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는 루이지애나주가 4월 치를 예정이었던 공화당과 민주당의 프라이머리를 6월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일리노이, 오하이오 등 4개 주는 오는 17일 예정대로 프라이머리를 진행하지만, 현재 흐름에 따라 경선을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