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끼리끼리’ 캡처
15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는 끼리들의 가내 수공업 현장 ‘극한 부업’ 편으로 꾸며졌다.
하루종일 돈을 벌기 위해 부업에 매달린 끼리들. 식사 주문을 앞두고 제작진은 보너스 미션을 제안했다.
신문지 올라가기 미션으로 끼리들은 게임 두뉘를 굴리기 시작했다.
직전 티격태격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은지원의 리더십과 장성규의 희생으로 성공을 이뤄냈다.
그런데 은지원과 김성규는 젓거락에 집착해 라면은 3개를 사고 젓가락을 5개 구입했다.
박명수는 “여기서 살거냐”며 버력했지만 결국 끼리들의 성화에 이기지 못했다.
각자 돈을 모아 라면과 즉석밥까지 푸짐하게 차린 한 상. 김성규는 형들이 부족할까 라면을 나눠 감동을 전했다.
또 박명수는 자신의 젓가락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