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일요신문] 김은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천안지역 코로나19 격리해제 환자는 총 15명이다.
격리해제된 천안 28번(여·43)과 67번(여·21) 환자는 각각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순천향대병원과 천안의료원에 입원해 있었다.
또 이날 오후 추가로 격리해제된 71번(여·2) 환자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천안시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97명이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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