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3차 개학 연기를 발표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지난 25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개학일은 4월 6일로, 개학 연기에 따라 각 학교는 수업일수를 줄이게 된다. 3주 연기까지는 재량휴업일, 방학 등을 줄여 수업일 확보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수입일수를 줄이는 게 교육부 방침.
현행 초중등교육법상 연간 190일 이상 수업해야 하고, 최대 19일까지 수업일수를 줄일 수 있다. 교육부는 수업일수와 수업 시수 감축을 허용하기로 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