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꽃길만 걸어요’ 캡처
1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 101회에서 조희봉은 야근 중인 심지호(김지훈) 사무실을 찾았다 ‘헛개 수입 대장’을 보고 말았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심지호에 조희봉은 의문을 품은 채 사무실에서 빠져나왔다.
조희봉은 출근하는 최윤소(강여원), 설정환(봉천동)에게 헛개음료를 보이며 “하나음료에 수입산을 사용하는 제품도 있나?”라고 물었다.
설정환은 “현재 시판하는 음료 중에는 없습니다”며 당황해했다.
두 사람을 보낸 조희봉은 “가만 있자. 어제 그건 뭐지? 희안하네. 분명히 헛개 수입 대장이라고 쓰여있었던 것 같은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