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이 연기됐음에도 지난 3월 15일(한국 시간) 캠프 잔류를 결정한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취재한 유튜브 영상 ‘추(신수) 혼자 산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추 혼자 산다’는 MLB 스프링캠프 현장을 취재하는 이영미 기자가 집(텍사스)을 떠나 홀로 애리조나에서 생활하는 추신수 선수를 밀착 취재한 내용이다.
추신수 선수의 하루 일상을 동행한 1편에 이어 2편에선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친한 동료 커플을 집에 초대해 직접 만든 킹크랩 요리를 대접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추신수 선수는 류현진 선수도 무척 좋아했다는 추신수표 킹크랩 레시피와 기록 경신을 위해 48일 동안 쌀국수를 먹은 웃지 못할 비화까지 모두 공개한다. ‘나 혼자 산다’에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까지 접수한 추신수 선수의 매력을 담은 ‘추 혼자 산다’는 아래 영상 혹은 썸타임즈Ssumtime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