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하루는 어떨까. 지난 3월 10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 원을 대구시 지원단체에 기부했던 추신수가 야구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추신수 버전 ‘나 혼자 산다’로 꾸민 유튜브 영상 ‘추(신수) 혼자 산다’가 바로 그것.
‘추 혼자 산다’는 MLB 스프링캠프 현장을 취재하는 이영미 기자가 집(텍사스)을 떠나 홀로 애리조나에서 생활하는 추신수 선수를 밀착 취재한 내용이다.
그 첫 번째로 ‘혼족의 달인 추추트레인’에선 이른 새벽 집을 나서는 추신수 선수의 출근길부터 마트 장보기,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갖는 모습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추신수 선수의 일상을 가감없이 담아냈다.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의 동료들(토니 비즐리 코치, 로날드 구즈만 선수, 조이 갈로 선수, 스티브 부첼 코치)도 출연해 추신수 선수에 대한 생각과 매력 포인트를 들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 그리고 썸타임즈Ssumtime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