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캐나다에 있는 체험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사진=고성준 기자
삼성전자는 캐나다 뉴스룸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와 고객 및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서 체험매장 운영을 즉시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은 온라인을 통한 주문 및 서비스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상점은 열려 있으며 주문은 가능한 한 빨리 이행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