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면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에 참여 중인 모습. (사진제공=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19일, 성남시새마을회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연일 면 마스크 제작에 열중하고 있다.
매일 6~7시간씩 하루 150여 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문석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면 마스크 제작에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성남시새마을부녀회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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