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잘츠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유럽 축구가 멈춰있다해도 이달의 선수상을 공석으로 내버려둘 수 없다는 것이 잘츠부르크 구단의 판단이다.
잘츠부르크의 발표에 따르면 황희찬 외에도 다카, 스탄코비치, 하말류가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황희찬은 3월에 열린 두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공을 인정받아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잘츠부르크 구단은 ‘찬스 메이킹 뿐만 아니라 찬스를 결정짓는데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줬다’며 황희찬의 3월 활약상을 설명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