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대의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조선산업발전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특별법을 진행할 것”이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방안을 건의했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되는 대우조선 기업결합문제와 관련한 대의원들의 질문을 받고는 “여러분의 고용불안에 대해 공감한다. 민주당 최초의 거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하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문상모 후보는 이어 “이 문제는 야당 초선 국회의원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경남본부 4·15총선 취재팀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