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후보등록 마감 결과 모두 5명이 출마해 5:1의 결쟁률을 보였다.(사진 왼쪽부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재관(51) 후보, 기호2번 미래통합당 김선교(59) 후보, 기호6번 정의당 유상진(40) 후보, 기호7번 우리공화당 변성근(55) 후보, 기호 8번 국가혁명배금당 김미화(60) 후보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정병국 국회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4.15 총선 여주양평 선거구 경기일보와 기호일보 공동 여론조사에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재관(41.4%) 후보와 기호2번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42.4%)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3.5%,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는 1.5%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미래통합당 34.4%, 더불어민주당 24.3%, 열린민주당 9.0%, 정의당 7.3%, 국민의당 3.8%, 민중당 2.9%, 민생당 2.8%, 친박신당 2.3%, 우리공화당 1.9%, 한국경제당 1.5%, 기타 2.7%, 없음 4.6%, 잘모름 2.7% 순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유무선 ARS 방식(유선전화 11%(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9%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으로 여주시양평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0%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 통계보정은 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에 따른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7일 중부일보 여론조사 최재관 37.9% vs 김선교 46.7%...오차범위내 접전
앞서 27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중부일보 조사 결과 역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37.9%,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46.7% 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유상진 후보 3.6%로 집계됐다.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중부일보 여론조사 역시 오차율(95% 신뢰수준에 ±4.4%p)을 감안하면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양상이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8%, 미래통합당 42.6%, 민생당 1%, 정의당 5.2%, 기타 5.7%, 없음 4.5%, 잘모름 4.3%로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중부일보가 아이소프트뱅크에 의뢰해 지난 27일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유선RDD 28%, 무선 가상번호 72%) 자동응답 조사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5%(무선 8.5%, 유선 0.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에 따른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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