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추경 편성.
[이천=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추경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긴급 추경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25억원 규모의‘이천시 재난기본소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차단방역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응예산 과 경제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등 총 424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 전원에게 15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 위축된 지역경제의 부흥을 알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재정능력을 총동원해 단시일 내 시민들이 경제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피해복구를 위해 4월말 2회 추경을 편성하고 추가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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