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어서와
1일 방송된 KBS ‘어서와’ 5~6회에서 신예은은 강훈에게 김명수(홍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신예은은 “아무래도 그 인간 고양이야. 희안하게 내 주변엔 고양이 같은 인간만 모여”라고 말했다.
강훈은 신예은의 옷 냄새를 맡으며 “뭘 묻히고 다니면 그래? 그러고보니 좀 꼬릿꼬릿”이라고 말했다.
신예은은 “이거?”라며 김명수를 떠올렸다.
김명수가 신예은이 사용하는 다리미, 고데기에 쥐포를 구워먹은 것.
신예은은 “내가 다른 집 구해서 나가야 하나”라고 말했다.
강훈은 “야, 됐어. 어떻게 생겨먹은 놈이지 좀 보자. 이재선 너 저녁에 시간 돼?”라고 서지훈에 물었다.
서지훈 “가게 문 좀 일찍 닫지 뭐”라며 둘 모두 신예은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김명수는 숨어버렸고 세 사람은 과거 추억에 푹 젖었다.
취한 강훈은 2층에 올랐다가 김명수에서 순식간에 고양이로 변한 것을 보고 “이집 터가 안 좋나”며 당황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