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시리즈M ’ 캡처
2일 방송되는 ‘시리즈M’ 7회는 ‘더 디제이’ 2부로 꾸며진다.
‘츤데레’라는 표현을 자주 듣는 ‘차도남’ 배철수, 그런 그가 하루 두 번이나 눈물을 쏟을 뻔했다.
한국의 대표 록스타 윤도현이 오직 배철수만을 위해 준비한 노래를 선물한 것.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거쳐 간 BBC 스튜디오에서 보온병에 담긴 누룽지를 먹으며 고군분투한 윤도현.
도대체 어떤 곡을 준비했기에 배철수의 눈물을 훔치게 한 것일까.
그리고 이어지는 2차 눈물 위기가 있다.
생방송을 무사히 잘 마치고 BBC 스튜디오 바깥으로 나오는 순간 배철수가 목격한 눈물 나는 광경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소문난 ‘배캠’의 찐 팬 유해진이 ‘Live at the BBC’에 직접 찾아왔다.
배철수 대신 DJ 역할까지 한 유해진. 그 유쾌하고 진솔했던 영국 생방송 마지막 날을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