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선수단의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건전한 재정 상황을 구축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일부 삭감하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선수단이 선의의 결정을 내린덕에 430여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결정은 선수단 외에도 시메오네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 역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