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스톤 빌라 공식 페이스북
아스톤빌라의 주장인 잭 그릴리쉬는 최근 자가격리 수칙을 어김과 동시에 교통사고까지 일으킨 바 있다.
심지어 잭 그릴리쉬가 해당 사건 발생 하루 전에 개인 SNS를 통해 “바깥 외출을 자제하자”는 코로나19 관련 게시물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건은 더욱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아스톤빌라는 공식 발표를 통해 주장 잭 그릴리쉬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잭 그릴리쉬는 자신의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으며 순간의 선택을 매우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릴리쉬가 구단에 지불한 벌금은 버밍엄의 한 지역 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