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래시포드는 얼마전 코로나19 관련 성금 모금을 목적으로 개인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그 중 맨유 레전드 선수들로 6인 축구팀을 구성해달라는 팬의 질문에 래시포드는 “데헤아, 퍼디난드, 스콜스, 긱스, 호날두, 루니”라며 답변을 남겼다.
답변 이전에 래시포드는 “직접 플레이를 본 선수로 구성하겠다”며 여지를 남겼고 “나의 자리는 아직 없다”며 맨유 레전드들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또한 각 선수들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래시포드는 웨인 루니를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하며 특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역대 최고 선수를 뽑아달라는 또 다른 요청에 래시포드는 “메시, 호날두, 마라도나”라고 답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