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결혼발표, 4월 품절남 대열 합류…4년 사귄 여자친구와 ‘웨딩마치’

싸이더스 HQ 제공

[일요신문] 백성현이 결혼을 발표했다. 

6일 백성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4월 25일 백성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배우 백성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