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미래통합당 여주·양평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본지 기자에 대해 전격적으로 고소를 취하했다고 7일 밝혔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김선교 미래통합당 여주·양평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6일,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 비방죄) 위반 혐의로 고소한 본지 기자에 대해 7일 고소를 전격 취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도, 지역발전과 공정보도를 통해 수고로움을 잊지 않으시는 지역의 언론사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여주·양평의 현안 문제와 향후 도시 마케팅 차원의 미래 비전을 가지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4·15 총선 선거운동에서 여주와 양평을 바쁘게 오가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둑한 배짱과 강한 추진력으로 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하겠다며 대한민국 최고명품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8개의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부러움의 땅 여주·양평을 완성시키는 마스터 플랜’을 꼭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므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흠집내기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비전으로 선거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세종인문도시로 위상확립’과 ‘남한강 물길따라 명품여행’을 통해 『여주다움 명품도시』를 만들고, ‘대한민국 행복도시’와 ‘사람들이 머무는 곳’으로 『양평다움 행복도시』를 만들어 누구나 부러워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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